작성일 : 2008-03-21 00:00
이름 : 관리자
꾀가 많기로 소문난 김일병이
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는 길이었다.
기분좋게 택시를 불러탄 김일병,
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무렵
호주머니를 살펴보니 무일푼!김일병,
운전기사에게 [여기좀 잠깐 세워주세요]라고 소리쳤다.
[저기 담배가게에가서 담배 사가지고 올께요]
[그런데 조금전에 차안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
떨어뜨렸는데...
어두워서 그런지 도저히 못 찾겠네요]
그리고선 김일병은 급히 담배가게로 들어가며
뒤돌아 보니..
.
아니나 다를까 택시는 쏜살같이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.바부~